▲ ⓒ 교차로저널

▲ ⓒ 교차로저널

[이천여주]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44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가운데 지난 22일 폐막했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지나온 30년, 나아갈 30년(Past 30, Next 30)'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제6회 이천도자트렌드공모전 전시, 인터로컬 워크샵/국제도자심포지엄, 다양한 도자문화체험, 공연과 이벤트, 어린이 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대영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장은“지난 30년간 이천도자기의 혼과 역사를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앞으로 30년은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여주도자기축제도 2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성황리 폐막했다.

이번 여주도자기 축제는 ‘도자천년, 물결따라 행복여행’을 주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도자기축제에 대해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으로 23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주 생활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