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피해조사와 지원 약속

▲ 강풍피해 현장 ⓒ 교차로저널

▲ 강풍피해 현장 ⓒ 교차로저널

이날 원욱희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순간 최대풍속 22.9㎧의 강풍이 휩쓴 여주시 금사면의 비닐하우스와 버섯재배시설 등의 피해지역을 확인하고,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원 의원은 “전례가 없었던 금번 강풍으로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해 피해농가가 피해보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금번 강풍으로 인한 경기도내 피해농가는 552농가 49.5ha로 이중 503농가가 여주, 양평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단순 비닐파손 등을 제외한 총 157농가에 피해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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