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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활동비 지급받는다"[하남] 교통비 3천원, 식비 7천원 이내 받을 수 있어

지난 3일 하남시 관련 조례 개정, 입법예고

   
▲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급 지준 마련을 촉구했던 박진희 의원 ⓒ 교차로저널

[하남]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한 실비 지급기준이 마련됐다. <관련기사 2016년 2월 19일자 인터넷>

이에 따라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 활동 참여와 관련 교통비와 식비 등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남시는 지난 3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과 관련 하남시 자치법규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23일까지 시민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 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실비를 지급할 수 있는 기준안 신설(안 제19조의2), 봉사시간 1일 4시간 이상일 경우 교통비 3천원 이내, 급식비 7천원 이내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활동용품비의 경우 실비 처리키로 했다.

그동안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센터 또는 자원봉사 수요자는 자원봉사자에게 활동에 필요한 물품 또는 비용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나 세부 지급기준이 명시되지 않아 조례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특히, 박진희 의원은 지난 2월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통비 등 실비를 보상해 줄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현재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는 자원봉사 활동의 장려를 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또는 비용을 지급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으나, 규칙에는 이에 대한 지급 기준 등이 없어 실비보상을 못 하고 있다”며 “하남시민의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교통비와 식비 등 실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을 조속히 정비해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지난 2월 공식적으로 자원봉사자 실비보상과 활동경비 등 지급기준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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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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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민규 2016-05-05 10:25:03

    이제야 누구나 쉽고 재밌는 봉사활동 체험에 함께 하겠군요. 수고 하셨네요. 그리고 시의회가 이젠 시민과 건강을 위한 행복도우미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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