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SNS ⓒ 교차로저널

▲ 사진 =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SNS ⓒ 교차로저널

이번 해외연수에는 하남시의회 김승용 의장, 광주시의회 소미순 의장,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을 비롯한 10개 시군의장과 수행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식견 함양과 세계화 마인드를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일정으로는 'Dubailand Sales Center' 시찰과 'Manarat Al Saadiyat' 견학, 'Masdar City' 방문 등으로 전해졌다.

Dubailand Sales Center는 서울 반만한 크기(280㎢)로 조성되고 있는 세계 최대 위락시설 세일즈센터로 디즈니랜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테마공원이며 Masdar City는 태양열과 풍력 등 친환경 자원으로 운영되는 무탄소, 무폐기물 미래지향 도시로 무공해 에코시티를 모티브로 만든 도시이다.

또한, Manarat Al Saadiyat는 두바이 개발을 모방한 듯한 아부다비의 대형프로젝트로 아부다비의 문화중심지로 개발, 상업과 주거, 레저의 공간으로서 2020년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김승용 의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막인 불모지를 친환경 도시로 건설하는 프로젝트 등을 배우고 올 것”이라며 “귀국 후 이에 대한 소감을 글로써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