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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당선자의 하루 일과는 오전 6시에 시작돼 자정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광주시 주요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기관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현안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임종성 당선자는 “아직 국회 등원 전이지만 광주시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밤낮과 시기가 따로 없다”며 “지역의 작은 모임까지 빼놓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광주시민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종성 당선자는 “이번 20대 총선은 제가 잘나서라기 보단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는 전 국민적 요구가 반영되어 승리했다”며 “당선자로서 민심의 무서움을 확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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