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 ⓒ 교차로저널

시는 지난 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건축물 대지면적 및 건폐율 등 건축계획에 관한 사항과 주택의 규모 등 주택건설 계획 등을 담은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고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사업시행인가 고시에 따르면 하남C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하남대로 836번길 29(덕풍동 285-31번지) 일원 49,646㎡ 규모로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2016년 3월 31일)로부터 60개월 이내로 정해졌다.

또한, 대지면적은 35,085.7㎡이며 ▶건축면적 7,882.236㎡ ▶건폐율 22.47% ▶연면적 135,691.241㎡ ▶용적률 249.81% ▶높이 최고 90m(지하2층, 지상 22~25층) ▶세대수 970세대 ▶주차대수 1,172대로 추진된다.

아파트의 경우 분양과 임대로 구분되며 분양의 경우 총 7개, 임대의 경우 총 4개 공급면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분양의 경우 전용면적 ▶59.460㎡ 70세대 ▶59.047㎡ 14세대 ▶75.234㎡ 27세대 ▶81.215㎡ 332세대 ▶81.911㎡ 88세대 ▶100.242㎡ 110세대 ▶114.408㎡ 258세대로 총 899세대이다.

또한, 임대의 경우 ▶59.460㎡ 30세대 ▶59.047㎡ 6세대 ▶75.234㎡ 10세대 ▶81.911㎡ 25세대 등 총 71세대로 전체 아파트는 분양이 92.68%, 임대가 7.32%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대시설도 갖춰지는데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경비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지난 2010년 9월 구역 지정 이후 2012년 12월말 조합이 설립됐으며 지난해 4월 건축심의와 12월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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