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새누리당 하남시 예비후보 ⓒ 교차로저널

▲ 송석준 새누리당 이천시 예비후보 ⓒ 교차로저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하남시와 이천시 등 20개 지역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 중 18개 지역의 최종 공천 후보를 확정했다.

하남지역의 경우 이현재 예비후보는 유성근, 윤완채 예비후보와의 당내경선에서 앞서며 최종 후보로 확정, 지난 18대, 19대에 이어 3번째 하남지역 최종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로써 이현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최종윤 경선승자와 함께 국민의당 유형욱 예비후보와 맞불을 전망이다.

이천지역의 경우 정치신인인 송석준 예비후보가 김경희, 윤명희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누르고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송석준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단수지역으로 결정된 이천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예비후보와 최종 국회입성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편, 이현재 새누리당 하남시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예비후보 또한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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