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가 24시
장동길 도의원, ‘선감학원 특위’ 간사 선임[광주] 장, “피해자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위해 최선”

   
▲ 장동길 경기도의원 ⓒ 교차로저널

[광주] 장동길(새누리당, 광주2)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선감학원 진상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 특별위원회”(이하 선감학원 특위)의 새누리당 간사로 선임됐다.

선감학원 특위는 경기도가 1946년~1982년 동안 운영했던 선감학원과 관련, 운영 당시 강제노역과 인권유린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 사망자와 현재 생존한 피해자에 대한 대책수립을 마련하고자 구성돼 내년 3월 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장동길 의원은 “중요한 사안을 다루게 되는 선감학원 특위 간사를 맞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진상규명을 비롯해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대책 마련이 여야간 잘 합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후 일정에 대해 “총선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총선 이후 여야 위원들간 합의를 통해 일정을 잡겠다”며 “특위 구성기간까지 간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1945년 당시 부랑아 교화를 명분으로 설립 운영된 시설로 실제로는 태평양전쟁에 투입할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아동과 청소년들을 강제로 입소시키고 강제노역과 폭행, 학대, 고문 등 인권유린을 자행한 수용소이다.

해방 후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 강점기와 마찬가지로 거리의 부랑아들이 아닌 무고한 어린이나 청년들 다수를 수용하여 잔혹한 고문과 강제노역 등 인권유린을 1982년 선감학원이 완전 폐쇄할 때까지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증명 할 기록은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현재까지도 사회 경제적 어려움 속에 생활하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과 낙인에 의한 2차적 피해까지 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