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경희 새누리당 예비후보ⓒ 교차로저널

[이천] 제20대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경희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경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4년제 대학설립이나 종합병원유치, 공장증설 등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교통’에 있다”고 설명하며 “헛된 공약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제든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롭게 갈 수 있어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각종 도로의 확포장공사 ▶교통약자에게 교통편리권을 확보를 위해 버스시간의 연장 ▶택시의 대중교통성 향상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끝으로 유경희 예비후보는 “어떠한 지도자가 나와 이천에 대한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 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삶과 이천시의 100년을 좌우할 것”이라며 “저, 유경희는 여러분과 함께 이천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더 살기 좋고 더 살고 싶은 생명의 도시 이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출마의 변 전문>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제20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예비후보 유경희입니다.

저 유경희는 더 바르고 더 공정한 대한민국의 심장, 이천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태어나셨고, 제 딸이 태어났으며, 제가 십여 년 이상을 사업을 해오던 우리 이천을 심장이 박동치는 강한 생명의 도시로 만들겟습니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더 강하고 더 공정한 이천으로 만들겠습니다.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부분부터 관심을 두고,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밥 먹으며 대학 다닐 수 있고, 우리 젊은이들이 찜질방에서 쪽잠 자며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이 아파서 종합병원 가다가 길거리에서 죽지 않아도 되고, 기업인들이 공장증설을 하려다 주저앉지 않아도 되는 더 살기 편한 이천, 더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이천에 대한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4년제 대학 설립이나 종합병원유치, 공장증설 등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실현가능한 방법은 바로 “교통”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헛된 공약이 아니라 실현가능한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각종 도로의 확포장공사뿐 아니라 청소년, 노인, 저소득층 교통약자에게 교통편리권을 확보하여 어느 때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야할 곳을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버스시간의 연장 및 버스가 끊어진 시간대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택시의 대중교통성을 높이겠습니다. 언제 어디든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갈 수 있어야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또한, 그동안 이천의 경쟁력약화의 주요인으로 알려진 각종 규제는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이천에 대한 지구별 발전 계획을 통해 청정도시 이천을 대한민국의 힐링도시로 승화시키겠습니다.
 법학과 공학을 함께 공부했고, 길을 찾다가 없으면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새로은 길을 만들 줄 아는 기업가정신을 가진 저 유경희는 이천의 규제중 풀어야 할 규제는 풀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져야 할 규제는 지키면서 심장이 고동치는 새로운 이천의 생명력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금 이천은 앞으로의 100년을 좌우할 것입니다. 어떠한 지도자가 나와 이천에 대한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 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천을 만들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여러분,
지금 여러분께서 하시는 선택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삶의 모습을 결정할 것입니다. 
저, 유경희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저, 유경희는 여러분과 함께 이천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더 살기 좋고 더 살고 싶은 생명의 도시 이천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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