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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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김경웅 전 통일부 차관,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수환 권투위원회 회장 등 정관계인사와 주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한영순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매 선거 때마다 국회의원 후보들은 각종 정책을 쏟아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고 강조하며 “이제는 이와 같은 정치에서 벗어나 이천시민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 소통의 힘과 여성특유의 섬세함으로 시민이 원하는 희망정치, 소통정치, 나눔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유치로 활기찬 이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이천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든든한 이천 ‣재난. 사고에서 안전한 이천 ‣교육여건과 환경개선으로 똑똑한 이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관광 도시 이천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원칙과 신뢰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준비된 일꾼, 30년간 이천시민과 동고 동락해온 저 한영순이 이천을 바꾸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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