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택 "국회경험과 풍부한 경륜 바탕으로 마지막 봉사"
정병국 "지역발전 완수 및 국가 총체적 위기를 극복할 것"

▲ 정병국 ⓒ 교차로저널

▲ 이규택 ⓒ 교차로저널

이규택 예비후보는 “국회경험과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양평.여주.가평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면서 “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당정간 각종 정책과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입법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4대강 주변 친수구역관한 개발제한 규정·개정 추진하고 수도권 낙후지역인 자연보전권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도 지방이전과 똑같이 지원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해 실효성을 잃어가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대체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같은날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정병국 의원은 “새누리당의 이번 공천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정치개혁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초선 때부터 줄곧 주장해 왔던 정치개혁의 시작인 상향식 공천에 응하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는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초선의원 시절부터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개혁파 쇄신 모임 ‘새정치 수요모임’의 대표 등의 활동을 통해 개헌을 비롯한 정치개혁에 앞장서 왔다.

이어 그는 “그동안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완수하고 진실하게 국민만 바라보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국가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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