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규 예비후보 ⓒ 교차로저널

이날 개소식에는 유한열 전 국회의원,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등 정관계인사와 주민,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규 후보는 개소식에서 “사회적 약자도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가적, 사회적, 정책대안 제시 및 입법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그는“자신이 16대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때 전철, 자동차도로 유치 등 지역인프라만 조성하면 정치를 잘한다고 생각했었다”고 회고하며 “1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고충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큰 귀와 큰 눈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신은 국회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천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다”고 피력하며 “풍부한 정치적 감성과 상상력으로 이제까지 배우고 쌓아온 인생 경륜에 걸맞게 문화와 동행하는 낭만의 정치를 멋지게 구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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