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총회 장면 ⓒ 교차로저널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9대 전반기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와 교육위원회 간사직을 맡았던 윤태길 의원(하남1)이 대표의원으로 취임함에 따라 공석인 자리에 각각 박광서 의원과 이영희 의원(성남6)을 선출했다.

도의회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번에 이루어진 당직개편은 사전에 새누리당 재•삼선 의원회의와 대표단 회의를 거쳐 충분히 논의됐으며 의원총회에서도 새누리당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광서 의원은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수석부대표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새누리당과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윤태길 대표의원과 협력해 산적한 경기도내 현안사항을 원만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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