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SOC사업 등 각 분야 주요사업 추진 및 성과 밝혀

▲ 의정보고서 표지 ⓒ 교차로저널

노 의원이 최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한 의정활동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 관련 국비확보가 지난 2012년 3천521억원에서 ▶2013년 5천100억원 ▶2014년 5천221억원 ▶2015년 5천651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또한, 노 의원은 지난 4년간 광주시 변화에 대해(2015년 11월 광주시 자료) 인구수의 경우 27만4천814명(2011년)에서 32만2천4백명(2015년)으로 17.3% 증가했으며 재정규모의 경우 4천814억원에서 7천29억원으로 46% 늘어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 의원은 ▶상수도 보급인구 22.7% ▶도시가스 보급수 30% ▶기업체수 14.8%로 각각 증가했다며 광주시가 60만 자족도시가 되는 주춧돌을 마련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의정활동보고서에는 ▶성남~광주~여주 복선전철사업 ▶성남~광주~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제2영동 광주~원주간고속도로(민자) ▶광주~동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민자) ▶곤지암읍 하열미~민선간 도로확포장사업, 도척면 진우리~곤지암 삼리간 도로확포장사업 등 SOC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이밖에도 의정활동보고서에는 생활여건 개선 및 사회안전망 확충에 대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 각 분야의 주요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 의원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남-광주-여주간 복선전철이 올해 초 개통됨으로써 ‘광주 철도화 시대’의 꿈이 이루어지고, 이배재터널 공사가 진행 중이며 성남-광주-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중 1, 2공구는 이미 개통되어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더욱 증진시켰다”며 “아울러 오포서부파출소가 신설되어 시민의 안전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 광주가 수도 서울의 동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저 또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 의원은 오는 12일 곤지암읍을 끝으로 10개 읍면동에 대한 의정활동 보고회를 마무리 짓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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