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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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 정혜선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00포(시가 400만원 상당)를 남기삼 남종면장에 기탁했다.

정 대표는 이날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전달해달라며 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정일포장산업 정일권 대표가 이교열 송정동을 방문,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같은 날 초월을 사랑하는 전직 새마을지도자 모임 초사모 김도영 회장에서도 조성환 초월읍장에게 라면 41박스(100만원 상당)와 단무지 19박스(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어 초월읍 아파트 이장협의회 전성근 회장도 불우이웃돕기 쌀 10kg 40포 (100만원 상당)를 조성환 읍장에 기탁했다.

이처럼 연말을 맞아 광주시의 각계각층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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