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광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16일 부모회 교육실에서 주)이스트한(대표 한순구)으로부터 본사 홍사익 이사와 주)위미트코리아 이예리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익실현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우수한 매출실적과 기술력으로 중소기업 중 재무건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주)이스트한 은 해마다 사회공익실현 후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열악한 환경속에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부모회를 선정하여 후원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정옥 지부장은 "우리 장애아이들이 편견과 차별없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케어해주는 것이 당연한 어른들의 몫인데 오늘 주)이스트한 으로부터 후원금을 받게 되니 감사한 마음 이루 표현할 수가 없다"며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일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부모회 회원가족 40여명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지회(지회장 정기영)가 주관한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인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