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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주시의 경우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후보는 확인 결과 없었다.

이로써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 이천시지구당 국회의원 후보는 내부 경선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여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번 새누리당 이천시조직위원장 공모에 참여했던 나머지 6명도 향후 예비후보자 등록 등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천시지역위원회의 경우 당헌 및 당규에 따라 지난 13일 엄태준 예비후보가 이천시지역위원장에서 물러났으며(직무정지)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홍헌표 시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 앞으로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이끌어 가기로 의결했다.

한편, 엄태준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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