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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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지난 12일 시민 등 1천5백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초교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공약실천 사항과 현안문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이 의원은 “하남시민 성원에 힘입어 지난 4년간 국비 2,707억원 확보 등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과 9호선 연장, 교육시설 개선 등 주요 현안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새누리당 공기업개혁분과 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맡아 국가 발전 및 하남발전에 헌신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주요 현안 및 공약실천 상황을 설명한 자리에서 ▶하남지하철 3년간 2,390억(국비 56%) 확보로 조기개통 발판마련 ▶12월 검단산역 착공 등 전 구간 착공 예정 및 조기개통 총력 ▶9호선 하남연장 위해 국토부장관 등 관계기관 협조요청 등 하남연장 총력 ▶부지선정 문제로 지체되고 있는 패션단지 유치로 하남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더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실천한 사업현황과 진행상황 설명에서는 ▶신장• 덕풍시장 아케이드 설치 및 주차장 확장 등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 마련 ▶그린벨트 불법축사 3년간 이행강제금 징수 유예, 농촌동 도시가스 공급 확대 ▶미사지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수 차례 간담회 및 새누리당 민생 119 미사 현장간담회 개최 ▶버스증차 및 미사역 수용인원 확대 ▶공사소음 해결, 학교시설 개선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 의원은 관내 교육시설 예산 76억원 확보로 체육관과 급식시설 등 학교시설이 개선됐으며 교육부총리에게 하남교육청 신설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하남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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