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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퀘어 실질적인 상생협력돼야"[하남] 이현재 의원, 제5차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구체적 지역상권 상생협력 방안 마련 위해
산자부, 중기청, 지역상인 등 간담회에 참석

   
▲ ⓒ 교차로저널

[하남] 이현재 의원(새누리당, 경기 하남)은 지난 3일 이현재 국회의원 하남사무실에서 ‘제5차 소상공인 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및 유니온스퀘어 입점에 따른 피해 대책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여당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했고, 상권 1km 이내 대형마트 출점을 금지하는 유통법을 대표발의해 입점제한을 2020년까지 연장했다"며, "신장시장의 골목형시장 선정, 덕풍시장의 장난감 도서관 설치합의 등 소상공인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유니온스퀘어 개점이 다가오는 만큼 상인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논의된 내용의 구체적 실현방안 마련을 위해 신세계 측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신세계 담당자에게 요청했다.

이날 상인들은 “당초 유니온스퀘어는 ‘명품아울렛’으로 알고 있었지만 최근 갑자기 ‘복합쇼핑몰’로 변경됨에 따라 골목상권 붕괴는 가속화 될 것”이라며 크게 우려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유니온스퀘어 등록 신청 시 '상생발전협의회'에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상생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하되, 신세계 측 직원채용 시 하남시민 우대, 유니온스퀘어 내부 사용자재의 지역내 구매 등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산업부, 중기청, 시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논의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피해발생 시 정부에 피해대책을 호소하는 ‘사업조정신청제도’도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에 신세계측은 “지역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고민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중기청 김일호 국장은 “덕풍시장 주차장 확장 사업비 확보는 물론 덕풍시장 골목형 시장 선정 및 나들가게 지원 방안 등을 차질없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5차 소상공인 간담회’에는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전응길 유통물류과장, 중소기업청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국장, 하남시 기업지원과, 신세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장시장 정은수 회장, 덕풍시장 김재근 회장, 패션협동조합, 검단산 패션 번영회 등 관내 2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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