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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시계획, 난개발으로 전락”[광주] 황명주 의원, 도시계획 및 용역업체 선정 등 문제 지적

광주시 도시계획대로 추진하지 않아 무분별한 난개발 초래

   
▲ 황명주 시의원 ⓒ 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2020도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면서 계획대로 이행하지 않아 난개발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황명주 의원에 의해 제기된 이와 같은 주장은 지난 2일 진행된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는 2020년까지 30만 인구에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 ▶경안생활권은 도시형 개발 ▶오포생활권은 고급형 개발 ▶곤지암생활권은 전원형 개발 ▶퇴촌생활권은 전원·휴양형 개발로 추진코자 했지만 현재에 와서는 추진목표와는 달리 무분별한 난개발 등 당초 계획과는 상이하게 개발됐다는 것.

황 의원은 그 사례로 경안권의 경우 구도심의 정체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포읍은 무분별한 빌라의 난개발이, 곤지암은 공장과 창고의 난개발, 퇴촌은 빌라단지 조성이 주를 이루어 2020도시계획은 30만 시민에 맞게 추진된 것이 아닌 실효성과 효율성 없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현재 광주시는 이로 인해 경제침체와 교통정체의 도시형성이 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황 의원은 “광주시가 2007년도에 2020도시계획수립용역 시 설계용역사가 A업체가 PQ로 입찰에 참가해 낙찰되어 추진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30도시계획도 동종업체 외 2개 업체가 낙찰되어 추진하고 있는 만큼 좀 더 계획적이고, 발전지향적인 업체가 광주도시계획을 추진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 의원은 설계용역 업체 선정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와 관련 황 의원은 “경쟁입찰 종류의 PQ방식은 사업특성상 업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추진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2020도시계획에 실패한 용역사에 이어 동종업체가 낙찰되어 추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며 “현재 해당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전 공무원에 대한 전관예우 차원으로 의심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2030도시계획이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면 광주시의 미래발전상은 없으며, 고스란히 시민의 세금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2020도시계획은 분명히 실패한 도시계획으로 전락했다”고 단정 지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2030도시계획은 50만 자족도시의 슬로건에 걸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해 살맛나는 광주, 자역경제가 살아나고 교통정체가 해소되는 도시인 ‘행복한 광주’가 되는 미래형 도시플랜을 구상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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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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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15-12-04 16:45:19

    광주는 얼마나 난도질을 해 놨는지 도시의 미래도 없어보인다.
    31만명이 사는 동네인데 4차로 이상도 국도 빼곤 거의 없고 미래 확장을 위한 대비도 전혀 안 해놨다.경충대로 쌍동IC가 그렇고 장호원도로 태전IC가 그렇다.이 도로는 광주시의 동맥역활하는 주도로로써 지금도 엄청나게 막히는 도로로 향후 40만명 이상의 도시가 되었을땐 10로 이상되어야 한다.근데 4차로에서 더이상확장불가...   삭제

    • 박일등 2015-12-04 10:30:30

      와 닿습니다 쥐와 고양이는 같이 살 수 없든이 ``````````도시 계획 재 검토 ````
      난 개발이라도 하니 다행이지 ``그것도 못 할 줄 알았는데 ``
      모르면 물어서 배워가면서 하면되지 ``모르는것 죄가 아니다 ``자존심이 밥 먹여 주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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