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의회 관련사진 ⓒ 교차로저널

이천시의회는 회기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처리하게 되며 ‘이천시 귀농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과 11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전춘봉)는 12월 2일 ▶2016년도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계획 동의안▶이천시 주민투표 조례일부 개정안 ▶2016년 이천시민장학회 출연계획 동의안 ▶201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이천시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24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홍헌표)는 오는 12월 3일부터 ▶2016년도 경기테크노파크 출연계획 동의안 ▶2016년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출연계획 동의안 ▶이천시 영세민노점상전업자금융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 조례 폐지조례안 ▶이천시 농초지도자 육성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귀농인 지원 조례안(의원발의) 등 총 12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는 그동안 이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현안에 대한 향후 계획과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정종철 의장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열리는 시정질문을 통해 올해 사업, 또는 그 이전에 추진되었던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주민의 인기를 얻기 위한 선심성 시정 질문은 지양하고 무모한 요구보다는 주민의 가려운 곳을 알리고 이를 시급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정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