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차로저널

▲ 허세행 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차로저널

▲ 임종성 전 도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차로저널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국제언론인클럽(GJCNEWS)과 (사)GK희망공동체, 일간경제가 주최한 2015 Global 브랜드 대상에서 허세행 고문은 기부문화공헌대상(사회봉사부문)을,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과 임종성 전 경기도의원은 정당인 봉사부문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동안 김승용 의장은 '하남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오늘 수상하게 됐다.

김승용 의장은 “시민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서 모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동행 고문으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허세행 고문은 광주지역에서 경안시장 장날 국수봉사와 노인종합복지회관 배식봉사를 비롯해 장애인시설 미용봉사, 소아암 어린이 돕기 및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허 고문은 수상 소감에서 "2015 Global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되 개인적으로 기쁘면서도 어깨가 더 무거워 짐을 느낀다"며 "오늘 영예의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온 정열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종성 전 도의원은 사랑의 밥차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장을 지내면서 장애우와 비 장애우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으며 7대와 8대 경기도의원이 시절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특수학교지원과 관내학교 냉.난방기 지원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특히,  광주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는 봉사를 진행 중이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겸하고 있다.

임종성 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광주시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위해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며 “소외된 장애인과 더불어 광주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소외되거나 아픔을 같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생명력 있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브랜드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정치, 사회, 경제분야에서 앞장서 일해 온 분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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