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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성과인센티브 문제있다”[이천] 이현호 도의원, 제도 개선과 표절 사전 점검시스템 주문

   
▲ 이현호 경기도의원 ⓒ 교차로저널

[이천] 이현호 도의원(이천1, 새누리)은 지난 13일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경기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들의 성과연봉이 상하 간 차등 폭이 너무 커 위화감이 조성되고 연구결과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 의원은 “논문 표절은 연구원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경기연구원 자체의 존립과 이미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사전 점검시스템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현재 박사급 연구원에 대해 기본연봉 외 연구결과물에 따른 성과인센티브를 0%에서 200%까지 차등 지급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산하 연구원에 비해 그 폭이 상당히 큰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의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임해규 경기연구원장은 “현재 제도개선TF팀을 운영 중으로 능력급 자체는 필요하지만 이의원의 지적처럼 차등이 큰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합동연구 시 일부 연구원들이 성과인센티브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합동연구를 기피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와 협의해 차등 폭을 줄여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임 원장은 표절대책과 관련 “카피큘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점검을 하고 있고 기존 자료와의 중복율을 결재라인에서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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