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호 경기도의원 ⓒ 교차로저널

이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현호 도의원에게 ‘이천시의 주요 도비예산 신청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현호 의원은 지난해 10억원에 이어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사업과 관련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10억원은 도자예술촌 단지 내 도시가스공사 등에 투입될 예정으로 도자산업특구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현호 의원은 ▲방범용 CCTV 사업비 3억 ▲호법면에서 요구한 주박지구 용·배수로 정비공사 3억 ▲공공건축물(창고·소방서·예비군중대) 이전비 1억2천5백만원에 대한 도비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호법면 주박리 지역의 취약한 용·배수로사업 시행으로 원활한 용수공급과 배수처리로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한편, 후안리 소방서와 면대본부, 창고 등의 노후 및 개인사유지에 침범된 공공건축물 이전으로 원활한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현호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이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 사업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이천시 증액 대상 사업의 예산확보 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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