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전경 ⓒ 교차로저널

▲ 이용석 학장 ⓒ 교차로저널

미래창조경영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산업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일류의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는 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은 ICT방송통신융합의 리더로서 인재양성에 첨병역할을 해오고 있다. 방송통신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ICT폴리텍대학을 찾아가 그곳의 비전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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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체계적, 안정적으로 양성배출
ICT폴리텍대학은 21세기 국가와 지식정보화 사회발전에 기여코자 지난 1978년 11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설 직업훈련원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2년 12월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으로 승격후 2014년 12월 지금의 ICT폴리텍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됐다.
ICT폴리텍대학은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시공인력 양성전문 교육기관으로 정보통신 산업현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주문 예약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질의 정보통신설비 시공 및 운용 전문인력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양성 배출해 오고 있다.
더욱이, ICT폴리텍대학은 산학연계를 구축해 정보통신 산업분야의 지원과 정보통신공사 시공 기술 연구개발 및 산학연계 정보화교육을 펼쳐오고 있어 정보통신 관련 산업계의 기술인력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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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학과 개설, 직업훈련과정 및 직무향상 교육
ICT폴리텍대학은 산업학사 학위과정(2년제)으로 정보통신설비과, 광통신설비과를 비롯해 방송통신설비과, 이동통신설비과 등 4개 학과가 개설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년당 4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설비과의 경우 기초적인 전자?통신분야의 기본원리와 정보통신망을 이해하고 정보통신시스템의 구성원리와 네트워크 운영기술 등을 배우며 정보통신산업기사, 통신선로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광통신설비과는 광통신기술과 전자통신기술을 통합적으로 연마하고 홈네트워크 구축과 전자통신시설 전반에 대한 전문기술을 배우는 학과로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해 국내 통신업체로 취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ICT폴리텍대학은 산업 내 인력난 해소와 미취업자를 비롯한 실업자 등의 취업을 목적으로 국가에서 훈련비와 훈련장려금을 지급하는 국비무료 직업훈련과정(1년제)과 산업체 재직자 및 지자체 공무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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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등록금 110만원, 다양한 장학제도
무엇보다 ICT폴리텍대학의 장점은 다양한 장학제도에 있다. 재학생의 50%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 학기 등록금이 110만원으로 타 대학의 1/4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성적우수 입학생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석 학장은 “지금은 신규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수요와 함께 기존 ICT인프라 고도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전문인력 수요에 부응해 우수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우리대학을 세계일류 ICT융합분야의 창의적인 인재양성 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고의 교육환경과 앞선 복지혜택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특성화된 교육, 살아있는 현장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 16-26
전화 : 031-760-3375(입시 문의)
홈페이지 : www.ict.ac.kr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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