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되는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 조감도 ⓒ 교차로저널

▲ ⓒ 유승우 국회의원 교차로저널

이는 정부가 유승우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으로, 올해 12월 신축 청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19대 전반기 국회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었던 유승우 의원이 지역주민들의 민원요구와 간담회를 통해 설립을 제안 받고 추진한 결과이다.

이에 유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사업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토록 했고, 기획재정부 설득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가 완공 되면 이천지역의 선거 관리 업무 편의는 물론 대 주민 선거서비스 문화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협소한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했던 직원들의 업무과중도 일정부분 해소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그동안 중리동 소재 개인 소유의 건물에 입주한 상태에서 업무를 처리해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으며 주민들도 민원 불편을 호소하는 등 선관위 청사 신설이 절실했었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하는 청사는 올 6월 공사를 착공해 6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669㎡ 규모로 향후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및 각 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 있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명선거 실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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