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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채용박람회 참여업체 목표에 미달고용의사 없는 업체, 억지 늘리기도 우려

   
▲ ⓒ 교차로저널
약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하남시 채용박람회>가 14일 오후 2시~5시, 하남지식산업센터(아이테코) 블루존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하남시청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30개 업체 내외의 기업참여를 목표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를 30일 마감한다.

하지만, 30일 오전까지 21개 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혀 일자리센터는 공고된 30개 업체보다는 적지만 최종 25개 업체까지 참여업체를 늘리기로 하고 막바지 섭외를 벌이고 있다.

또, 일자리센터가 밝힌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모집공고에는 약 500여명의 시민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참여업체가 다소 축소됨에 따라 찾는이도 줄어들 우려를 낳고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마감일까지 참여업체가 충족되지 않아 섭외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25개 업체를 참가시킨다는 목표로 10월 5일 쯤 보도자료를 내겠다"고 전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참여 시민이 당초 목표로 삼았던 500명을 밑돌 것 같다"면서 "그렇지만 최선은 다 하겠다"고도 했다.
 
일각에서는 "꿰 맞추기식 참여업체 늘리기는, 실제 고용의사가 없음에도 행사에 자리만 차지하는 업체를 양산할 수 있다"면서 "실제적으로 고용효과가 날 수 있게 하려면 일자리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채용박람회 내실화를 위한 연중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일자리센터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확보라는 모토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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