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억동 시장이 감사장을 받고 있다. ⓒ 교차로저널

(사)대한가수협회경기광주지부(지부장, 천광건)가 유치해 매월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아이넷 방송 <쇼! 성인가요 베스트>가 인기폭발이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첫주 수요일에 공개방송되는 <쇼! 성인가요 베스트>는 8월 공연에서도 1천여석의 대공연장을 채우고도 남아 입석으로 관람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관련, 광주지역 문화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가 뒤따르면서 정치인 및 가수협 지부장 등이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 노철래 의원(왼쪽)과 천광건 지부장 ⓒ 교차로저널

광주시민의 사랑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자 (사)대한가수협회(회장, 태진아)는 노철래 의원(광주)과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사)대한가수협회광주시지부 천광건 지부장은 노철래 의원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대중가요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는 아이넷은 매월 첫주 수요일 오후 1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4주분 녹화를 한다.

4주 분량을 녹화하기 때문에 1일 공연에 현철, 태진아 등 국내 유명가수 40여명이 출연하는 보기드문 빅 공연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매 공연마다 대공연장이 가득 채워지고 있고, 공연 때마다 광주시민들은 무료로 문화갈증을 털어내고 있다.

▲ 녹화방송 ⓒ 교차로저널

이를 유치한 천광건 지부장은 "공연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즐거워하는 모습에 나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쇼! 성인가요 베스트>가 매월 광주시에서 녹화됨에 따라 스템과 출연진 100여명은 물론 타지에서 온 관람객들로 공연장 인근 식당 등의 매출이 올라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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