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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 자주 모래를 교체하고 쾌적하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한 것.
 
실제로 대부분의 주택가 어린이들은 지저분한 모래놀이터 보다는 차도를 건너서라도 인근 아파트 놀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문 의원은 또, 주민생활지원과 감사에서“기초생활수급자 선정과정이 변경됐는데 수급자격이 중지된 경우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고, 특히 수급자 노인층은 법이나 제도변경 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실질적인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세심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  
 
하남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말까지 총 93가구가 기초생활수급이 중지됐으며, 현장조사·자료확인을 통해 필요한 경우 긴급지원 또는 무한돌봄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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