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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년회의소는 네팔 국민들이 지난 4월 25일 대지진으로 인해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네팔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5월 중순경 이천중앙사거리와 설봉공원에서 두 차례 네팔난민 돕기 모금 캠페인 행사를 벌여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모금행사는 지구는 한 가족이라는 말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통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청년회의소는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매년 지역아기사진 공모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회의진행법 강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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