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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의회는 재난안전관리 기관 합동심의회로 여주시청 안전총괄과, 여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여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운영지침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검도를 비롯하여 5개 종목이 실시되는 여주실내체육관 포함 5개 경기장에 대한 재난대처계획을 검토함으로써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측면에 대한 종합적 판단과 대상별 위험성 등 제반사항에 대한 다양한 검토를 거쳐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심의회를 실시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대상 처에 대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와 화재예방순찰 등의 예방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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