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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편번호는 기존의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에서 도로, 하천등 지형지물과 인구, 면적 등을 고려한 5자리의 국가기초구역변호로 오는 8월 1일부터 개편되어 시행된다.

새우편번호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015.04.28.부터 교부되는 건물번호판에 새우편번호스티커를 제작하여 부착하고, 기존의 건물번호판은 시에서 새로이 스티커를 제작하여 5월부터 우체국에서 부착할 예정이다.

시 민원봉사과 윤희태 과장은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우편번호로 사용하여 도로명주소의 순차적인 배달로 국민에게 보다 신속·정확한 우편물 배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새우편번호 개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우편번호는 우체국사이트 (www.epost.go.kr),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http://www.juso.g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도로명주소에 문의사항이 있으면 이천시청 민원봉사과 새주소팀(☎ 644-2147~8)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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