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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회의에 앞서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방역소독 기준 및 선정업체 현황에 대한 홍보와 이어서 제27회 도자기축제, 춘계 광견병예방접종 실시, 찾아가는 이동 동장실 운영, 봄철 대형산불특별대책, 나홀로 어르신과 행복드림 참여자 모집 등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정용각 여흥동장은 인사말에서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과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다는 한식에는 봄철 산불이 많이 발생했었는데 올해는 촉촉한 봄비가 내려 아무 탈 없이 지나가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농번기를 맞아 차질없는 준비로 금년에도 대풍을 기원하며 4월 24일부터 개최하는 제 27회 도자기 축제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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