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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통 고추장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한국형 식생활을 도모하고자 개최했으며, 고추장 판매 수익금은 전액 청소년 우범지역 안전공원 조성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맛을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판매수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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