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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9일~26일까지 조억동 광주시장과 주요부서 책임자가 <2015년 연두방문>을 갖고 지역 주민들과 각 지역별 추진사업 등의 의견을 교환한다.

새해 연두방문은 19일 오포읍, 20일 광남동, 청소년수련관, 22일 중부면, 퇴촌면, 23일 농업기술센터, 송정동, 26일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연두방문에서는 광주시 역점시책인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서민경제 안정, 도시기반시설 확충, 따뜻한 복지시책 추진, 친환경 도시 건설에 대해 설명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억동 시장은 "지역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처리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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