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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은 미사동 주민 숙원사업인 ‘미사동 도로개설 공사’ 사업비로 경기도 시책추진비 10억 원, 안전행정부 특별교부금 7억 원 등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

또,‘팔당대교 보강공사’에 필요한 경기도 시책추진비 16억 원 등 총 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협조를 요청해왔으며, 새누리당 소속 윤태길, 이정훈 경기도의원과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현안사업에 대한 시책추진비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2013년 6월 착공 이후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미사동 도로개설 공사’는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또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수도권 2,500만 주민의 동북부 관문이자 한강 중요 교량인 팔당대교 역시 사업비 확보를 통해 ‘교면보강 및 재포장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이현재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2년 연속 배정된 만큼, 하남지하철 예산 750억 원 증액과 더불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2015년 예산 ‘하남선 복선전철’ 750억 원, 하남 청소년수련관 건립 10억 원, 덕풍시장 주차장 확장사업 13억5천만 원 등 이미 총 773억5천만 원의 하남시 예산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킨 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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