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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진로설계 및 지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솔로몬아카데미의 김형섭 교장이 ‘비상을 꿈꾸는 자녀들에게’란 주제로 진로지도와 관련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학부모들이 진로지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창의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하남시학부모연합회(회장 김귀연)가 주최하고 하남시, 하남시진로교사협의회 및 진로진학강사단협의회가 후원했으며, 18일까지 분야별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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