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음료자판기 5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공무원 4명과 소비자감시원 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무신고 자판기 설치해 무허가, 무신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과 자판기 내부 1일 1회 이상 세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거나 즉시 시정 조치시키고 그 밖의 경우는 행정처분과 시설개선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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