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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역할 증대와 방재의식 강화를 위해 민간인 중심의 지역 자율방재단에 대한 모의훈련으로 현장 실습훈련을 통한 실제 재난발생시 상황전파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훈련내용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훈련으로 이뤄졌으며, 폭우로 인한 토사적체로 시도3호선 침수피해를 가상으로 진행해 초동대처단계, 응급복구단계, 정리단계 까지 단계별 훈련을 실시해 현장감 있는 재난 대비상황을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조성환 초월읍장은 “재난상황에 적용되는 실질적 훈련으로 재난근무 체계 확립 및 민관의 재난안전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훈련을 통해 확실하게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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