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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수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 오두희 장애인지원센터장으로 부터 장애유형별 장애심사에 따른 대상 및 구비서류에 대한 세부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서는 활동보조인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하는 등 유익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옥 지부장은 "활동보조인이나 활동지원 대상자가 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및 갈등과 지침 개정사항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되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올바르게 정착되고,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회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부모회는 2011년도에 활동지원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50여명의 활동보조인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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