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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자신이 체험할 부스를 미리 신청해 도착해서는 조별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2학년 이모 군은 무역회사 체험을 통해 "무역회사에서 하는 일과 협상방법을 배우니 흥미롭고 무역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꿈을 보여주고 꿈꾸는 능력을 키워주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너무나 좋았던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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