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도서관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광주시 독서감상문 및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책을 읽고 감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다양화 하기위해 초등학교2-3학년은 ‘내가 꿈꾸는 도서관’ 상상화 그리기. 초등학교5-6학년은 선정도서 3권 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한 권을 선택해 감상문을 작성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다음달 11일까지 시립도서관 방문접수나 우편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며 결과는 7월 17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시장표창으로 각 부문별 6명씩(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수여한다.

문영남 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글과 그림을 통한 표현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복합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 및 전화(760-5678)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