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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시의원에 대한 당선증을 교부하고 사실상 지방선거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처럼 지방선거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지역내 여러행사들이 일제히 재개되고 있다. 9일에만 곤지암로터리클럽과 광주중앙로터리클럽 이취임식이 개최되고, 광주시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주말인 14일에는 광주시체육회장기 고등부 축구대회, 이봉주 마라톤 대회, 광남동 체육회장기 친선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15일에도 광주시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곤지암읍 회장기 축구대회, 광주시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 광주시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 광주시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특히, 6월에는 광주시의 4대 축제 중에 하나인 퇴촌 토마토 한마당이 열리는 등 선거분위기에서 일상으로 정착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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