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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토마토를 비롯, 오이, 버섯, 새싹채소, 계란, 꿀, 화훼, 전통주 등 광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다.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전”을 통해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싱싱한 농산물을 소비자는 10 ~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농가 모두 알찬 수익을 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행사기간 중에는 20일부터 3일간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 열리는 “제12회 퇴촌 토마토 한마당” 홍보를 위한 토마토 시식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5월 30일까지 이틀간 청량리 역사 광장에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최한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해 광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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