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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후보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따뜻한 정치 더 큰 광주를 꿈꾸며, 2012년 12월 19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광주시 다선거구에 출마 당선되어 1년 5개월 남짓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짧은 의정 활동기간 이었지만 공약 이행율과 시민을 위한 조례 재개정을 높이 평가 받아 경기도 31개 시군의장단 협의회와 사단법인 경기도 언론인 클럽 선정,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 했다"고 소개.

또, "제가 기존 다선거구를 떠나 광남동, 경안동으로 입후보 하게 된 동기는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서였다"면서 "존경하는 경안동 주민 여러분을 위해 16가지 공약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

공약을 살펴보면 역동 역세권 개발을 최첨단 신도시 개념을 도입으로 강남, 송파, 분당지역 시민이 광주에 와서 돈을 쓰고 가는 역세권 개발을 이루어 내겠다는 것. 아울러 인근 해태아파트 주변 도시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지역 활성화 차원의 도시계획을 만들겠다고 했다.

경안 시장 내 재개발지를 주거지 개선사업(일명, 도심지 재생사업)공모를 통해 새롭게 변모시키고, 쌍령동에 가족테마 공원을 임기내 조성하겠다는 것. 쌍령동에 있는 시유지를 활용하여 환경부, 산림청, 농림부 예산을 확보해 임기내에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제 2의 광주문화원을 건립과 관련, 기존 문화원은 외지고 고지대에 있어 시민이용률이 현저하게 낮아 이마트 옆 시유지에 제2의 광주문화원을 건립해 청석공원과 연계, 청소년과 장년층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경안동주민센터를 조기에 착공하여 경안동 여러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삼동~중대동 물빛공원, 장지동~중대동 물빛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조성 시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한다는 것도 공약에 넣었다.

광주 공설운동장 노후 된 시설물을 교체도 약속했는데, 사용 년 한이 지나 시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인조 잔디를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롭게 단장하겠다는 것.

경안동 마을 안길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착공 및 도시가스 공급,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을 일괄 해결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칠사산~국수봉~청석공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및 트레킹 코스를 최 단 시간내에 만들 계획이다.

또, 장기 무주택자를 위한 소형 장기 임대아파트 건립도 추진하는데, 광주시에는 시, 도, 국유지가 많이 있어 건설비용은 국가예산을 공모하여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소상공인 창업, 경영 개선 교육을 광주시 예산으로 년 2회 의무교육을 실행하고 소상공인 지원기금 출연을 내년부터 두 배로 늘려, 정부 정책자금을 많이 지원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 아울러 소상공인 한마음 워크숍을 통한 상호정보, 교류의 장을 년 1회 의무실시 하겠다고 했다.

소기업, 소상공인의 제품 및 장애인 기업제품 판매전시장을 곤지암 도자기엑스포 장내 도유지에 만드는 한편, 광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광주시청 내 중정공원을 활용한 야외 무료예식장 운영, 주례단은 광주시 유명 인사들로 구성하여 무료 서비스 하겠다는 복안이다.

야간 직장인을 위한 24시간 어린이집을 수요자를 파악 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청소년 관련으로는 광주시는 최근 학교 밖 이탈 청소년 증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어 학교 밖 이탈 청소년들이 다시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대안학교 설립 및 검정고시, 교통비, 식비 등을 전액 지원하여 다시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런저런 사연으로 한 부모 가정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학자금 지원, 수학여행 경비지원 등과 부모와 자녀 간에 여행을 통한 소통프로그램 및 한마음 워크숍 개최를 년 1회 의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수 후보는 "경안동 주민 여러분, 가족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 이동수가 만들어 간다"면서 "6,4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에서 기호 1-나번 이동수를 선택하시면 가족이 행복하고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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