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차로저널

이현철 후보는 "공동체의 삶을 생각하며,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마을 사랑방을 지원할 수 있는 마을 공동시설 및 작은도서관 지원조례를 제정, 공동도서관의 도서 및 교육자제 이동 대출 지원, 육아정보센터 완공, 아동보육센터를 통한 방학 중 결식아동 해소, 여성 및 이동약자 지원정책 강화(장애인콜텍시, 경차 및 여성전용택시), 장애인 지원 정책 강화 등이다.

이현철 후보는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안전한 마을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시민들로부터 6월4일 투표로 재선에 허락된다면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 임기 중 <장애인 콜택시> 도입을 이끌어낸 것을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하고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했듯이 경제적 약자를 위한 경차택시, 여성을 위한 여성 전용택시가 도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또, "광주의 많은 시민들이 공공시설(도서관 등)의 해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공공 또는 민간부분의 작은 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시민들간의 나눔과 쉼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