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이성규후보는 선거 개시일인 5월22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 역동 이마트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성규 시장후보와 박관열, 박덕동 도의원후보 주임록, 박해광, 박현철, 설애경, 이현철시의원후보가 총 출동하여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이성규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을 벌였던 임종성, 안태준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이번 출정식에 함께 하기도 했다.

이성규 후보는 기존의 선거운동 방식을 탈피 "약속캠프 이동 유세차로 이름을 정하고 유세가 아닌 시민과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이성규 후보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민 권력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하고 경기도 광주를 시민 모두가 긍지를 느끼고 자부심을 갖는 내일이 있는 광주, 살고 싶은 광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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