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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동수 후보는 "<안전, 안심, 편안함> 등 3가지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며 세부적인 공약을 공개했다.

<안전한 경안동, 광남동 만들기>에서는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도와 차도,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함과 동시에 인도와 차도를 확실히 분리해 시민의 안전 통행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심할 수 있는 경안동, 광남동 만들기>에서는 범죄취약 지구에 가로등, CCTV를 추가설치하고 방범 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계획된 도시계획의 조기추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집비를 조속히 추진하고, 하천변과 공원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편안한 경안동, 광남동 만들기>는 출퇴근 시 교통혼잡을 버스 노선 전면 재검토를 통해 해결하고 도시계획 조기추진으로 문화시설과 체육공원 등 주민여가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수 후보는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것은 지역의 안전시스템을 사전에 꼼꼼히 살피는데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젝트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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