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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정당 소속 6·4지방선거 하남지역 출마자는 줄잡아 8~1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장 후보 1명 △도의원 후보 3명 △시의원 후보 6~7명 정도다.

일단 이달 안에 모든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게 도당의 방침이어서 경선방식과 일정을 고려해도 오는 23일까지는 공천신청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 하남지역위원회는 경선룰과 시기를 정하고 후보자 접수를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소화해 내야 하는 상황이다.

기초선거구 경선에도 이 방식을 적용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만 중앙당 선관위 광역의원 및 단체장 경선 룰은 △공론조사와 여론조사 50대 50 △공론조사 100% △여론조사 100%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50대 50 등 모두 4가지다.

새정치연합 도당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공천을 하기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빠듯하다"며 "시일이 빠듯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하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최고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주 안에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곧 바로 경선 후보자 등록 공고와 공천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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