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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는 모임인 펀펀공연단은 김 단장등 8명으로 구성, 광주시예술제 및 각종 행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특히 소년소녀가장, 시각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통해 엔돌핀을 솟게 하고 힐링을 추구하는 공연단체다.

이들은 색소폰, 통기타, 난타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꿈, 행복, 희망 이라는 주제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한해 동안의 공연 수익금 2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 모두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가능했다고 모든 공을 단원들에게 돌렸다.

조 시장은 성금을 기탁받은 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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